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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카톡으로 주문하기…배달통, 배달의민족, 요기요의 위기

StarCatcher 2017. 3. 23. 03:27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개시]



카카오톡 6.5.1로 업데이트 되면서 주문하기 서비스가 추가됐다.

배탈통, 요기요, 배달의민족에서 해주던 간편한 O2O (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를 카톡도 개시했다는 건데 이는 기존 배달앱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위협이다.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95% 이상 카톡을 쓰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에 음식 배달이라는 기능까지 넣었으니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거의 전국민 배달 서비스나 다름없다.




일단 어떻게 생겨먹은 기능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대화창 목록의 돋보기를 누르면, 가장 먼저 맨앞에 뜨는 '주문하기'

그 옆으로도 쿠폰, 방송, IT 정보, 인테리어 등 약 30여 개의 카테고리가 주~욱 이어져 있는데 전부 다 플러스친구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눈 애들이다.

UI도 별로고 UX는 더 별로인 것 같다...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일단 주문하기 누르면 뜨는 화면. 버거킹에 들어가 보았다.




원하는 메뉴의 주문 버튼을 누르고 

배달지 입력하고 

간편 결제 따위로 결제하면 주문은 끝인 듯 하다.

근데 지금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배달시간이 아니라고 뜬다..허허

다음에 해야지


아직 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하진 않다.

하지만 곧 늘어나겠지.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TV, 카카오 택시, 카카오 헤어 등 다양하게 사업을 넓히고 있는 카카오.

우리나라의 구글같은 회사가 될 것 같다.

'생활밀착형 서비스'하면 원래 네이버였는데 곧 카카오로 자리 바꿈 할지도?..

나는 누구를 응원하지?ㅎㅎ




그나저나 기존 배달앱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넘나 궁금한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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