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본 글은 2016.10.09.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워싱턴 D.C.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늦잠을 자버렸어요.원래 어제 못 간 박물관을 몇 군데 더 가려고 했는데 말이죠... 야속하게도 날씨도 제일 화창하군요! 깨끗한 하늘만큼이나 깔끔한 도로들. 워싱턴 dc의 집들은 참 알록달록해서 다채로워요. White House입니다.오바마 대통령이 안에 있겠죠? 백악관 근처에선 각종 시위와 집회가 열리고 있어요.다양한 목소리들이 모이는 백악관 근처. 근처 공원이에요. 메가버스 타려고 가는 길에 찍은 카네기 도서관! 워싱턴D.C.는 깨끗하고 정갈하고 클래식합니다.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이만 뉴저지로 돌아가야겠어요.돌아가기 싫지만요. 메가버스 2층 발코니 자리 (10번인가?) 괜찮습니다. 빨리 내리기에도 ..

본 글을 2016.10.08. 기준으로 쓰였습니다. 워싱턴 D.C. 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아쉽게도 날이 흐리네요. 거울 댄 줄;;;;;;;;;거의 완벽한 대칭이네요.Cannon House Office Building인가...?근처에 이렇게 생긴 정부 청사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Library of Congress정말 멋진 도서관. 이런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고대 학자된 느낌이려나?들어가 보진 못했네요. Russell Senate Office Building마치 신전 같아요. 드디어 US Capitol으리으리합니다. 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꼼꼼히 둘러보진 못하고 대강 훑어봤네요.그래도 플라네타리움 공연은 봤어요. National Gallery..

본 글은 2017.10.07. 기준으로 쓰여졌습니다. 안녕하세요이번에는 뉴욕을 벗어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로 갈 겁니다. 메가버스로 편도 네 시간 정도 걸리네요. 먼저 우리를 맞는 것은 정말 큰 유니언 스테이션 식당, 상점, 기차역, 버스 등의 집합지입니다.상당히 크더라고요. 외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정갈함의 정석. 유니언 스테이션 맞은 편에 있는 공원에서 보이던 Capitol building.워싱턴 DC의 상징이죠.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공원 벤치에 앉아 간단하게 느낀 점을 적었어요.정말 잊을 수 없는 평화로운 시간. 참 예쁜 공원입니다. 유니언 스테이션 바로 옆에 있는 우편 박물관에 갑니다. 빠-알간 우체통이 참 예쁜데 그 중에 있는 우리나라 우체통!!!너무 반가웠어요. 실제 우편 집무실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