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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3차 수정 (2018년 12월)사지 마세요.... 배터리 진짜 쥐약임언제 산 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안 씀.안 써서 버린 것 같음.... 안녕하세요.오늘은 몇 시간 전에 다이소에서 털어 온 물건들 중 제일 잘 산 거를 소개할게요!바로 LED 테이블 스탠드!!!! 단돈 5천원! 사실 램프를 하나 사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집에서 쓰던 책상용 스탠드가 전구가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껌뻑껌뻑 거리더니 팍! 하고는 불이 더이상 안 들어오더라고요..제가 중학생일 때부터 썼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그래서 스탠드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그걸 공부 할 때만 쓸 게 아니라 자기 전 무드등으로도 쓰고 싶었어요.자기 전에 침대 맡에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자 제 방 형광등은 끄고 작은 조명을 하나 켜 둘 요량이었거든요. 근데 스탠..
저번에 다이소에서 사오기로 마음 먹고 데려온 친구. 메론향과 망고 파파야향 중에 좀더 상큼한 이 친구로 데려왔습니다. 10개입에 1000원.하나에 백원 꼴. 역시나 파라핀.파라핀과 팜유가 각각 얼마나 들어갔는지 궁금한데 그건 안 나왔군요. 원료가 어떻든간에 향은 달달하니 만족.불을 피워도 이 향이 제대로 날까? 총평: 작은 방에서 불을 피우면 달달한 망고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강한 향을 절대 기대하진 마시라. 끝.
다이소 자칭 단골인 저는 오늘도 다이소에서 쓸만한 물건이 없나 둘러보던 중,손목 쿠션을 발견하고 기쁘게 데려왔습니다.오늘도 착한 가격, 이천원~ 핑크랑 그린 색상이 있었는데 때 타지 말라고네이비로 데려왔어요. 가끔 손목이 아파요.유리가 닿아서 춥기도 하고요. ..뭔가 어색하네요. 책상 고무판 아래에 둬도 뭔가 어정쩡하네요.높이가 매우 높게 느껴져요..저기 손목 뜬 거 보이시죠?그것 때문에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했답니다. 사용한 지 며칠이 지난 지금...완전히 적응했고없으면 불편합니다.있는 게 훨씬 편하답니다. 총평: 없는 것보다 있는 게 훨 낫다! 그리고 폭신하다! +추가구매한지 일 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이걸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 내용을 추가합니다.이거 쓰고 안 쓰고 차이가 좀 있어요.확실히 ..
옛날에 자그마한 향초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었다.근데 캔들 홀더가 없어서 불 피우기 불안하기도 하고 향초에 별 관심이 없어서 서랍에 처박아 뒀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다이소에서 구경을 하다가 캔들 홀더 코너가 눈에 띄어서예전에 선물 받았던 향초가 생각이 나심플한 홀더를 하나 데려왔다. 밝은 주홍빛 불꽃과 어우러질 색깔의 홀더 (나름 이유있는 색깔 선택)쥐색과 옥색의 중간? 가운데 초 두는 부분이 열로 인해 바닥이 뜨거워 질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처럼 붕-떠있다.논리적인 구조군.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은 거다. 심미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높낮이를 다르게 만들었다.옆에서 보면 이렇게 일인용 카우치와 닮았다.양초의 아늑한 배치를 공략한 것인가! ..그냥 초가 잘보이게끔 한 거겠지. 불을 피워 보았다. ..
[서주 빵뚜르] 후기 다이소에서 하나에 500원에 팔고 있는 그 아이스크림.빵또아인 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다시 읽어보니 빵뚜르라는.. 짝퉁 티나는 조악한 저 이름은 뭐지..'빵속으로 떠나는 여행'도 너무 웃기당ㅋㅋ (입에 빨리 넣고 싶어서 서둘러 뜯느라고 사진을 뒤늦게 찍었다.. 전체 샷은 없다.) 어? 그런데,서주?초등학생 때 즐겨 먹던 200원짜리 서주 아이스크림의 그 서주가 아니던가!매우 반가웠다.그 우유 아이스크림의 맛도 그대로일까? 우움 냠냠.음 맛있다.드라마틱한 맛은 아니지만저 가운데 우유 아이스크림은 그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 더구나 500원이라니 보통 빵또아는 1500원하지 않나?아, 물론 빵또아는 아이스크림이 쿠키앤크림이지만빵뚜르는 우유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좀더 저렴한 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