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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이스타 전기주전자 ESK-DS1200 정말 잘 샀다 (추가)

StarCatcher 2016. 4. 3. 21:34


이스타 전기주전자 ESK-DS1200 정말 잘 샀다



전기 주전자 샀어요.


새로운 서비스 이용하길 좋아하는 저는 하이마트 스마트픽을 이용했답니다.

스마트픽을 이용하면 배송비를 아끼고 2천원을 할인 받아 가까운 하이마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답니다.

마치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와 같은 것이죠!

이런 O2O 서비스 사랑합니다~




저는 하이마트 앱으로 할인 쿠폰 2천원 할인 받고 스마트픽 2천원 할인 받고 롯데포인트 4천 점 정도 사용해서

 정가 39000원짜리를 30620원에 구매했답니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최저 33,800원에 팔고 있군요. (2016년 4월 3일 기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샀어요.



제품 사용 전 사용설명서는 필독입니다.





1.2L짜리 샀고요.

2중 열차단으로 쿨 터치 기능, 디지털 온도 표시

이 두 가지가 주요한 특징인 아이입니다.



제가 전기주전자를 고를 때 몇 가지 저만의 기준을 잡았는데요,

1. 올 스테인리스 

(물 눈금이 보이지 않더라도 플라스틱은 절대 허용 x!)

2. 4만원 이하

3. 1.2L 이하


오히려 유명 사, 유명 제품이 위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지 못하는 때가 많았는데요!

특히 1번이요.




 팔팔 끓는 물에서 플라스틱은 아무리 열에 강한 소재라도 수백 번 끓는 물에 노출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환경호르몬, 피할 수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죠.





포장 상태 좋구요~






주입구가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일체형이에요. 

거름망 분리형은 번거롭고 쓸모 없어요, 저에겐.


그리고 개폐 버튼도 간편해요.






이음새 없이 올 스테인리스입니다.

식기에 적합한 스테인리스304 이고요.


스테인리스 정보가 없거나

물 눈금 표시 부분이 플라스틱이 제품이 정~말 많아요.

그런 제품은 전부 피하는 게 내 몸에 안전하겠죠?


비싸다고 다 좋은 게 절대 아니라는~!




뚜껑까지 스테인리스입니다.


올~





온도를 정직하게 표시해 줄 온도계 창입니다.

첨엔 쓸모 없을 것 같았는데 은근 체크를 많이 하게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끓기 전 물의 온도는 어떠한지

물이 100도까지 제대로 도달했는지

전원 off 직후 온도는 얼마나 서서히 내려가는지

전원 off 한참 후의 온도는 어떠한지 등

알려주는 게 많더라고요.




38도의 물을 거의 MAX까지 채워서 끓이는 데 걸린 시간 4분 30초 정도네요.

하나 팁을 드리자면, 온도가 94, 95도만 되도 자체의 열로 인해 스위치를 꺼도 저절로 100도에 도달합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전기료를 얼마나 아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요!

정말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총평: 겉이 하나도 안 뜨겁다! 무엇보다 진정한 올 스텐을 실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살짝 무겁다는 게 흠이라면 흠.







+추가

1년 전 글인데도 이스타 전기주전가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네요^^

산 지 1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정말 잘 쓰고 있고 시중에 플라스틱 조금이라도 달려있는 제품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느낌이에요.

현재는 시장에 올 스테인리스 주전자가 출시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 모델은 확실히 안전성은 보장된 것 같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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