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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한다

StarCatcher 2015. 2. 5. 11:34

본 포스팅은 2015년 2월 5일 목요일 자 중앙일보 20면,

위암으로 발전하는 위염…50%는 완행, 39%는 급행열차’ 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요 근래 위가 쓰리고 아프거나 소화불량을 겪는 일이 잦아졌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면시간 때문인건지

아니면 단순 스트레스인건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위장 건강에 대해 신경쓸 때가 왔다고 느끼고 있다.


마침 오늘 카페인 기사와 더불어 위염 관련 기사가 떠서 유익하게 읽었다.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한다니.. 너무 무섭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2012년 위내시경을 받은 2만 5536명을 분석했더니

 85.9%가 한 종류 이상의 위염을 앓고 있었다.

그들 중 최근 1년 간 속 쓰림, 윗배 통증, 불쾌감, 소화불량 등을 경험한 사람은 51.6%에 불과했다.

위염 환자의 상당수가 자각 증상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위암 발생 경로는 3가지다.



먼저, 첫번째 경로. 위암 환자의 50%에 해당하는 경우다.

만성위염

위축성 위염

(점막세포가 위축돼 위 점막이 얇아진 상태)

장상피화생

(점막세포가 소장·대장 세포처럼 변하고 원상회복이 안됨)

이형성증

(종양과 구분이 모호한 점막의 이상 변형)

위암

(장형)




두번째 경우는 39%이다. 다이렉트로 발전하는 형태.. 제일 무섭다

위염

위암

(미만형) 

(장형 위암과 미만형 위암의 차이는 암세포가 뭉쳐있고 흩어져있고의 차이다)




세번째 경로. 10.9%에 해당하는 나머지 경우임.

둘의 혼합형







결론은, 위염 관리를 잘하자. 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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