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링케 [퓨전] 케이스 (Nexus 5x) 후기 본문
산 지는 좀 오래 됐지만
늦게나마 올리는 링케 [퓨전] 케이스 후기입니다.
요새는 투명 케이스가 대세더라고요.
실제로 예쁘기도 하고요!
네이버 최저가로 뜨는 곳에서 구매하였고
처음 물건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상태입니다.
옆에는 산 지 며칠 안 된 깔쌈한 넥서스 5x입니다 였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링케 퓨전 DIY 종이랑 케이스가 들어있네요.
DIY 종이는 혼자서 케이스 종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틀인데요.
원하는 패턴이나 모양을 저 틀대로 잘라서 케이스 뒷면에 끼우면 나만의 폰이 완성!
DIY 종이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 시각적으로 보고싶다면 이 영상을 참조하시길...
(03:00 부터 보세요)
케이스에는 사용시 떼는 필름이 붙어있는데 생각보다 착! 달라붙어 있어서 뗄 때 힘껏 당겨야 할 거예요.
일단 거두절미하고 케이스 장착을 해볼까요?
와... 예뻐요.
든든하네요.
이젠 떨궈도 걱정이 없ㄱ... 아,아니 떨궈선 안되죠.
왜 '퓨전'이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옆면은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이지만,
뒷면은 하드케이스처럼 딱딱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죠!
원래 Spigen의 하이브리드를 살지 링케 퓨전을 살지 갈등했었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카메라 렌즈랑 지문 인식 부분이 링케 퓨전에 비해 케이스로 덜 덮히더라고요.
링케 퓨전이 좀더 안정적으로 감싸는 느낌입니다.
그 와중에 넥서스 로고 이쁘당 ㅎㅎㅎ
윗면입니다.
링케가 각인 되어 있어요.
그 옆에 구멍은 유심 트레이 꺼낼 때 심 꽂는 구멍입니다.
왼쪽 사이드 하단에는 악세사리를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지요.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자리가 영 맘에 안 드네요.
하단에 충전 단자를 위한 구멍과
알 수 없는 구멍(?)과
이어폰 마개가 있군요.
이어폰 마개는 살짝 덜렁거리게 만들어 졌지만 생각보다 견고합니다.
구멍에 쏙 들어가게끔 모양이 갖춰졌어요.
이어폰 끼울 때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뚜껑이 없어서 구멍에 먼지가 쌓이는 것보다야 낫죠.
오른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은 구멍이 나 있지 않고
케이스가 덮히는 형태입니다.
첨엔 이 부분이 제일 구매가 망설여지는 특징이었는데
쓰다보니 불편한 점은 없네요.
둔탁해서 잘 안 눌리거나 과하게 눌려서 버튼이 둔해질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
케이스 사용한 지 2개월 다 되어가는데
색깔이 누래지는 변색 현상은 아직 모르겠네요.
대신 먼지는 좀 잘 끼네요.
세척만 자주 해준다면 상관 없겠지요.
폰도 음 뭐 만족..
그치만 강추는 아니고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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