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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메론 초코 다이후쿠] 후기 본문
사장님께 선물로 받은 일본 간식 Melon Choco Daifuku
메론 초코 다이후쿠라고 읽어야 되나요..?
메론 진짜 좋아하는데 과연 맛있을지 두구두구..
일단 포장지는 정말 예쁩니다.
선물 받고싶게 생긴 포장지.
종이 인쇄 포장지를 뜯고 상자를 열면
이렇게 3x6=18개의 모찌들이 존재를 드러냅니다.
귀여워!
포장지를 뜯으니 메론향이 밀려 옵니다.
누구 코에 붙이나 싶게 작은 모찌를 살짝 쥐어 봅니다.
만져보니 말캉말캉하군요.
겉에 하얀 가루들이 부들부들합니다.
색깔은 그리.. 식욕을 자극하지는 않네요.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앙 베어 물었습니다.
움~ 뭐지? 싶은데
좀더 씹어보니 입안에 퍼지는 메론향과 찰진 식감
꽤 맛있네요. (사실 완전 취저. 윽.)
안에 흰 앙금은 뭐지요?
연두색 떡의 메론향이 강해 흰색 맛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앙금도 조그맣고요.
이름이 '메론 초코 다이후쿠'니까 아마 초코 앙금이 아닐까싶네요.
총평: 처음엔 '이게 무슨 맛이지?'하는 생각이 들지만 당신은 금세 메론 모찌의 묘미에 빠져들 것이다!
찰지고 달콤하다. 크게 달지 않아 질리는 맛은 아님.
단, 크기가 너무 작아서 금방 동난다..
일본 방사능만 안 터졌어도
일본 여행 꿈꿨을텐데..
정말 밉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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