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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얼그레이 티백] 후기 (feat. 제임스 새들러 머그)
홍차에 살짝 발 들이고 있는 StarCatcher..
이마트 티백 코너에서 한 10분간 서서 고심한 끝에 골라온 인생 첫 홍차 티백은 바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에서 나온 티백.
종류도 여러 가지 있었지만 얼그레이가 가장 무난할 듯 싶어 집어왔습니다.
가격도 3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갯수도 7개로 적어서 이것저것 먹어 보려고 시도하기 좋은 것 같네요.
이 컵 역시, 티 전용 컵이 필요하겠다싶어 이마트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평소에 머그컵+차(tea)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머그컵 코너를 둘러 보던 중, 제임스 새들러 단독 수입이라카길래 제임스 뭐시기를 검색해 보니 나름 유명한 주방용품 브랜드더군요.
컵 하나에 8천원씩이나 하다니..
그래도 뭔가 깔끔하고 티컵 전용이라고 써있길래 데려왔답니다.
티 말고도 라떼, 카푸치노 등등 다양한 컵 종류가 있더라고요.
컵 용량은 14온즈입니다.
조금은 큰 편이죠.
12온즈, 16온즈도 있었는데 저는 일부러 14온즈를 골랐답니다.
12온즈는 너무 작고 16온즈는 너무 커서요. (단순)
김이 모락모락~...
피라미드 티백이라 더 잘 우러난다는데 티백을 즐겨하던 사람이 아닌지라 차이를 모르겠네요.
향은 정말 좋습니다!
이게 홍차라는 거구나 느끼고 있답니다.
겨울에 따뜻한 홍차 한 잔하며 몸 녹이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네요.
다음엔 피코크 캐모마일 사보려고요.
캐모마일은 카페인이 거의 없고 심신 안정에 좋아서 자기 전에 먹으면 딱 이래요. 엄마께 선물해야겠어요.
아! 컵 받침은 다이소 건데 사이즈가 아주 딱 맞아요
그럼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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