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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C.S.루이스의 「헤아려 본 슬픔」에서 본문
C.S.루이스의 「헤아려 본 슬픔」중,
내가 인상깊게 기억하는 말이 있다.
You never know how much you really believe anything
until its truth or falsehood becomes a matter of life and death to you.
어떤 것의 진위가 당신이 죽고사는 문제가 되기 전까지는
당신이 그것을 얼마나 진심으로 믿고 있던건지 절대 알 수가 없다.
.
.
.
저자인 루이스가 아내를 병으로 잃고 난 후
하나님께 느꼈을 복잡한 심정을 가장 잘 대변해주고 있는 말인듯 하다.
나 또한 작년의 일로 인해 나의 영혼이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다가,
다행히도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기에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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