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 (3)
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학교 다녔을 때나, 직장 다녔을 때나, 집에 들어갈 때마다 양옆으로 솟은 주택들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작은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게 습관이었다. 골목길에서 우리집 건물까지 15미터 정도 되는 짧은 진입로가 있었는데 그곳을 지날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 보는 거다. 그 짧은 길을 지나는 3초 정도의 시간 동안 그 작은 하늘에서 반드시 별을 하나라도 찾아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곤 했는데 그렇게 눈을 굴려 별을 찾으면 약간의 위로감과 함께 만족감을 느끼며 집에 들어섰고, 어쩌다 별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날이라면(드물게 있음) '오늘은 구름이 많네...' 생각하며 집에 들어가곤 했다. 블로그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대학생 때 천체관측동아리 활동을 했듯이, 사람들에게 아주 짤막한 별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라도 생기면 ..
나를 오열하게 만든 식스 플래그(테마파크)의 Nitro.이거 타고 그 뒤로 아무것도 안 탐...진짜 무서워요 이거......... 치킨 뜯는 나를 그려 준 미대생 오빠의 그림... 카메라 실습 과제로 출사 나갔을 때 찍은 실험용 작품.꼬마 전구와 초록초록한 식물의 조화가 맘에 들었다.캐논 데쎄랄이 색감을 기가 막히게 잘 뽑아 주기도 했고...지금 내 블로그 메인 배너 화면으로 쓰이고 있다. Canon EOS Rebel t3로 너를 찍는 나를 Canon EOS Rebel t3로 찍어주기.내 프로필 사진. 카메라 실습 시간 때 Media Arts Department 건물 탐색하며. David Lynch를 알게 해 준 작품 발표회 시간 NJCU 장비 넘나 좋아.집에 가져가고 싶어. 미국와서 찐 내 살 5kg의..
안녕하세요2016년 가을학기 미국 뉴저지 New Jersey City University 파견학생입니다.제가 머물렀던 West Campus Village 기숙사 관련 사진 편 입니다.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전경)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더블룸 일부 모습)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세면대)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더블룸 거실 쉐어, 총 4명이 쉐어) (↑ 웨스트캠퍼스 샤워룸)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화장실. 정말 덩그러니 변기만 놓여있음..) (↑ 웨스트캠퍼스빌리지 세탁실. 우리나라에선 잘 안 쓰는 건조기가 있어서 편해요. 대신 뜨거운 바람에 건조시키면 옷이 줄어요. delicate로 맞추면 찬 바람으로 건조시킬 수 있어요. 앗, 그리고 양말 한 짝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웨스트캠퍼스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