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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짜 할로윈을 맛보다! -첼시 하이라인 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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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짜 할로윈을 맛보다! -첼시 하이라인 편

StarCatcher 2017. 2. 19. 10:11

2016.10.31. 기준으로 쓰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Happy Holloweeeen!


저녁에 친구들이랑 첼시 근처에서 열리는 할로윈 퍼레이드를 보러 갈 거에요.

그 전에 첼시 근처에서 놀려고요!




14번가 근처에 있는 think coffee에 갔어요.



스페니쉬 라떼 아이스 작은 사이즈 시켰어요.




고소하고 향이 깊어요.

맛있습니다.







근처에 있던 파피루스도 갔답니다.

생에 첫 방문인데 예쁜 엽서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오르골 장난감!

너무 귀여워요.





근처에 있는 Gansevoort Market 앞에서

 할로윈이라고 무료로 캔디 나눔을 하더라고요!




덕분에 우리의 가방도 먹을 걸로 넘쳐나는 중;;;




안에 들어가서 빅게이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먹을 걸 눈앞에 두자니 너무 설레서 초점도 엉망이군요!



할로윈이라 대부분의 가게들도 무료로 캔디를 주고 있었어요!

가방 터지네요;;




이제 오늘의 주인공 하이라인으로 갈 거예요





하이라인은 옛 철길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 겸 예술가들의 전시장으로 개조한 공간입니다.



바로 아래가 도로예요.

'하이'라인은 말 그대로 공원이 위에 있는 형태네요.



따사로운 햇살과 우거진 풀들의 조화가 환상적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 멀리 허드슨 강 너머로 뉴저지가 보이네요.






이렇게 도로가 보이도록 만든 교각 형태의 다리도 있고




예술 작품도 보이고

(아래는 친환경을 강조한 작품 같아요)




예술가들도 있네요!







도심 속에서 풀, 꽃, 나무 같은 식물을 보니 마음이 참 편안해 지더라고요.

좋은 도시 계획이네요.




이제 첼시 마켓으로 가 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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