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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짜 할로윈을 맛보다! -첼시 마켓 편

StarCatcher 2017. 2. 19. 10:11

2016.10.31. 기준으로 쓰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첼시 마켓에 왔어요.

첼시 마켓은 옛날 과자공장에 들어선 대형 식품 매장입니다.

차, 식료품, 빵, 소품 등 구경거리가 가득해요.


자, 이제 할로윈 시즌의 첼시 마켓은 어떤 풍경인지 한번 둘러봅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귀신이 우릴 반기네요..




그냥 키다리 아저씨일 뿐인데 어딘가 섬뜩... 

상반신만 남은 인형이 시계 아래 대롱대롱..




가는 곳곳마다 천장에 무서운 인형들이 달려있어요..




너무 섬찟한 인형들...

퀄리티.. 지리네요..

잘 안 들리지만 괴성을 지르고 있어요..





브라우니로 유명한 Fat Witch에 갔어요.




할로윈이라고 Trick or Treat 전용 백도 준비해 놨네요!





기본 브라우니로 샀는데 정말 촉촉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할로윈이라 점원에게 trick or treat! 했더니 공짜로 하나 더 줬어요ㅋㅋ





1층에 위치한 랍스터 플레이스로 갑니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 수산 시장처럼 보이지만 

정말 깔끔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첼시 마켓의 명소입니다.




스시랑 롤 너무 먹고 싶네요..

하지만 우린 더 맛있고 비싼 랍스터를 먹을 거니깐요!




제일 안쪽에 있는 랍스터 매장이에요.

사이즈를 고르고 돈을 내면 랍스터를 쪄줘요.




짜잔~

미디움 사이즈예요.

55불 정도.



기본으로 물티슈, 버터 오일과 레몬을 줍니다.


넘나 맛있어용!!!!!

고소하고 오동통한 살들!

여자 세 명이서 먹었는데 배부르진 않았습니다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할로윈 퍼레이드를 보러 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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