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155)
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예술의 확대: 그래피티, 타투오늘 티비를 보다가 흥미로운 뉴스를 보았다. 요새 수도권 열차 차량 기지에 외부인이 무단 침입해 열차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가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범인은 바로 그래피티 동호회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래피티 (graffiti) 이른바, 낙서 예술. 주로 전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교각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대한 그림 등을 그리는 것을 가리키는 것.뉴스 앵커는 그들이 남긴 흔적을 '낙서'라고 불렀지만, 그 단어가 어울리는 지는 약간 의문스럽다. 그들의 행위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단조롭고 밋밋한 열차가 예뻐 보여 순간 나도 몰래 감탄사를 외쳤기 때문에 이를 '낙서'라고 칭하기 보단 '그림' 정도라 칭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예술'이라고 하기엔..
와, 내가 진짜 가고 싶은 회사 피알원 인턴직에 서류 전형 합격했다.다음주 화요일에 면접인데 진짜 붙었으면 좋겠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니 PR, 홍보, 광고, 마케팅의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PRPublic Relations 공중관계. 기업이나 조직이 공중과의 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모든 활동. '나쁜 것을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좋다'고 말하기. 홍보Publicity 대언론관계.PR보다는 좀 더 작은 개념으로, ATL에 보도자료를 제공하여 광고처럼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체에 기사화를 유도하여 방문, 소비를 유도. 광고보다 더 공신력 있고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 신뢰성이 커 효과가 크다. 광고Advertising매체 비용을 들여 구매를 유도하는 것. 마케팅Marketing.PR, 홍보, 광고가 포함하는 개념. 4P 마케팅 믹스인 상품, 가격,..
Feel Good - StolarI've been home in my head all dayWound me up I might be going insaneWatching all my friends on the tv againSinging all the songs that I wrote for themI've been known to get in my own way Headed to the rooftopSmoking a lil too muchKnow I'm gonna lose my voice againAnd I wanna unlockLaughing till we can’t stopLook into your eyes just to forget I just wanna feel good feel goodI ju..
안녕하세요. StarCatcher입니다.지난 3월 26일에 보고 온 뮤지컬 후기 찌러 왔슴다.대학내일에서 받은 초대권으로 봤어요.사실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어요!스토리 흥미진진하고 배우들 열연도 눈에 띄네요. MURDER FOR TWO 머더 포 투러닝 타임 90분2011년 극작가 캘렌 블레어에 의해 희곡으로 만들어 진 작품으로2013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창의적인 뮤지컬 코미디로 인기를 끌어1년 여 동안 공연을 이어감 뮤지컬 머더 포 투 원작 홈페이지http://murderfortwomusical.com/ 줄거리는 유명한 소설가가 생일날 살해 당한 사건을 풀어가는 코미디 추리 이야기. 위치는 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워요.대명문화공장은 처음 가 보네요. 3월 26일 라인업제병..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너무나도 유명한 곡 LOVE원곡은 냇 킹 콜(Nat King Cole)의 딸 나탈리 콜(Natalie Cole)이 1991년에 불렀다.오늘의 선곡은 이를 리메이크한 올리비아 왕 버전그 왕이 그 왕이 아니다... 진짜 이름이 Olivia Ong이다... 싱가포르 출신이다.누가 부른 게 더 좋은 지 들어 보자! 먼저 원곡자 버전! 다음은 올리비아 왕 버전 개인적으로 올리비아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목소리가 너무나도 간질간질한 것!하지만 각자의 취향이 있을테니 우리 모두 취존~! 조만간 내가 아끼는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편도 올릴 예정!!기대하시라!
누군가의 작품을 글로만 설명해 놓은 걸 읽고서 상상으로 그림그리기.스테인드 글라스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고 한다... 여태껏 한 코딩 중에 제일 단순노동이었고 구문도 제일 길었던 것 같다ㅜㅜ힘들었다.근데 결과물도 스테인드 글라스 보다 불교 장식 느낌 나서 아쉬웠다..
for 반복구문을 활용하여 도형의 크기와 위치, 색상이 바뀌도록 그림을 그렸다.도형 값을 일일히 입력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for 구문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그림은 pinterest에 있던 그림을 모티브로 했다(아래). 출처 tekenenenzo.blogspot.nl
void setup, void draw 함수를 이용하여 도장을 만들었다.마우스 인터렉션을 활용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각각의 float에 mouseX, mouseY를 대입했다.도장은 꽃이다.(요술봉 아님..) 곧 다가오는 이모 생신날의 탄생화는 과꽃이다.과꽃(Aster)을 연상시키는 꽃 도장으로 꽃다발을 만들었다. 보라색, 분홍색의 작은 꽃잎들과 노란 꽃가루, 초록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복잡한 디테일을 살리기 보다는 2D 디자인을 컨셉으로 잡았다. 완성된 꽃다발이 선한 인상의 우리 이모와 닮았다.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1888)'를 점,선,도형을 이용해 단순화한 그림을 그렸다.
[まつしたなお(Matsushita Nao) - アジアンタムブル組曲 (第3曲 藍の記憶)][마츠시타 나오 - 애디앤텀의 불루 모음곡 (제3곡 푸른빛의 기억] 감성 터지는 뉴에이지 음악 하나 투척... Matsushita Nao라는 일본 피아니스트 겸 배우의 곡.이 분은 영화 '피아노의 숲'의 엔딩곡을 작곡하기도 했다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중 최민용이 서민정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에 마지막에 흘러나오던 음악... 그 시절 민민 커플 진짜 최고구요ㅠㅠ요새 거침없이 하이킥 클립 영상 찾아보는데 정말 이런 시트콤 이제 안 나오나요ㅠㅠ드라마 뺨치네ㅠㅠㅠ
책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7 (저자 오씨아줌마), 7장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유사 문서'가 존재할 경우 원본 글만 노출 된다. (네이버의 경우에 해당. 다른 검색 엔진은 모르겠다)내가 영화 공각기동대 리뷰를 티스토리에 먼저 올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이를 똑같이 옮겨 올리면, 네이버에 공각기동대 관련 검색 결과에는 티스토리 글만 노출이 된다.'유사 문서'의 판독은 소나 알고리즘이 맡고 있는데, 유사 문서로 판독되지 않기 위한 기준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1. 30% 이상의 내용이 변경되어야 한다.2. 255자 이내에서 동일한 문장이 사용 되어선 안된다.하지만 소나 알고리즘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준은 바뀔 수 있다. 고로, 내 실험은 의미가 없다. 나는 동일한 글을 올렸을 때..
▶Non destructive editing vs. destructive editing비파괴 편집과 파괴 편집. 파괴 편집을 하면 나중에 수정할 때 원본의 모습으로 복구할 수 없다.따라서 전문가 혹은 좀 배운 사람이라면 비파괴 편집을 할 줄 알아야 한다.레이어에 우클릭 하면 Create smart object는 비파괴 편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안녕하세요. 어젯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불꽃쇼가 열린다고 해서 헐레벌떡 시근벌떡 부리나케 올림픽공원으로 향했습니다.가벼운 옷차림에 카메라를 챙겨갔지요. 근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북문 근처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요일 밤에 이렇게 붐비는 건 처음 보네요. 아예 북문에 자리잡은 분도 계셨어요. 역시 롯데월드타워가 크니까 북문 입구에서도 잘 보이기는 하더라고요.하지만 저는 올림픽공원 인근 주민으로서 올공의 지리를 꿰뚫고 있기에 어느 곳이 명당일지 잘 알고 있었어요. 그곳은 바로 올림픽공원 5경일 겁니다!약간 늦어서 뛰어갔습니다. 북문에서 뛰어가는 사람 보셨으면 그거 저일 거예요.... 호다닥 뛰어서 9시 2분쯤 도착한 것 같아요.올림픽공원에서 제일 높은 곳입니다. 아래로는 가파른 잔디 비탈길이 있는..
3차 수정 (2018년 12월)사지 마세요.... 배터리 진짜 쥐약임언제 산 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안 씀.안 써서 버린 것 같음.... 안녕하세요.오늘은 몇 시간 전에 다이소에서 털어 온 물건들 중 제일 잘 산 거를 소개할게요!바로 LED 테이블 스탠드!!!! 단돈 5천원! 사실 램프를 하나 사려고 맘먹고 있었거든요.집에서 쓰던 책상용 스탠드가 전구가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껌뻑껌뻑 거리더니 팍! 하고는 불이 더이상 안 들어오더라고요..제가 중학생일 때부터 썼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그래서 스탠드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그걸 공부 할 때만 쓸 게 아니라 자기 전 무드등으로도 쓰고 싶었어요.자기 전에 침대 맡에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자 제 방 형광등은 끄고 작은 조명을 하나 켜 둘 요량이었거든요. 근데 스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