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초코&헤이즐넛 타르틀렛 후기 본문
프랑스에서 온 초코&헤이즐넛 타르틀렛입니다.
우리 동네 뚜레쥬르에서 정가 3500원에 판매 중.
타르틀렛이란?
작은 타르트를 의미합니다.
첨엔 무슨 과자 만들기 키트인 줄....
타르트치곤 포장이 겸손하군요!
프랑스는 원래 이런가요?
근데 어디 회사 거지? 뒷면을 안 찍은 걸 후회중..
박스 사이즈가 황금 비율인가
왜이렇게 설레게 생겼죠?
기대됩니다.
제품 성분을 특이하게도 외곽에 대문짝만하게 적어놨네요.
이렇게 생긴 봉지가 4봉 들어있어요.
자극적이고 말도 안되는 조리예 사진이 붙어 있는 우리나라 포장지와는 다르게
먹을 걸 가지고 장난 안 친다는 듯이 깔끔한 하얀 봉지와
정확하게 표기한 유통기한.
아래에 적힌 NOISETTES는 무슨 뜻일까요?
누아제트
:프랑스어로 개암열매를 말하는 누아제트(noisette)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헤이즐넛(hazelnut) 또는 채소나 육류를 자르는 방법으로 지름 3cm 정도의 둥근 형으로 자르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아제트']
개암열매=헤이즐넛
WOW~ 고소하겠군~
각 봉지 안엔 타르트가 두 개씩!
타르트는 총 8개!
넘나 탐스럽쥬? ㅜㅜ
앙 베어물면 다음과 같은 단면.
우리나라 제과계에선 나오기 힘든 두께의 초콜릿 필링 보세요!
깜짝 놀랐습니다.
맛은, 첨에 이게 뭔맛이지? 싶습니다.
겉을 감싸고 있는 과자가 맛이 생소하거든요.
(국내 과자에선 나지 않는 맛)
그러나 씹다 보면 헤이즐넛 향이 훅 올라오고
초코와 아주 잘 어우러져서 자꾸만 손이 가는 그런 맛입니다.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군요!
총평: 자꾸 손이 가는 프랑스산 초코 헤이즐넛 타르트.
이처럼 두툼한 두께를 국내 과자에서 만나긴 힘들다!
이런 과자 왜 한국 거는 없지..?
있으면 먹고 싶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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