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뚜레쥬르 [아이스박스케이크] 후기 (수정) 본문
뚜레쥬르 알바 7개월 차 입니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뚜레쥬르에서 시행하는 브랜드데이 전품목 10% 할인!
첫 시행이기도 하고 언제 또 이런 깜짝 이벤트를 열지 모르니 이럴 때 먹고 싶었던 빵이나 케이크 쟁여 놓으려고요.
그래서, 예전부터 정말 먹고 싶었던 아이스박스케이크를 데려왔습니다.
정가 25000원 (매장마다 가격이 상이할 수 있어요)
올레 멤버십 15% 할인, 추가 10% 할인 받아서
19.120원에 샀습니다 ;)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코코아 분말이 들어간 쿠키를 겹겹이 쌓아 만든 케이크입니다.
(출처 뚜레쥬르 홈페이지)
아이스박스라고 해서 진짜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될까요?! 아니예요.
아이스박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미국에서 왔는데요,
통에 생크림과 초코 웨이퍼를 버무려서 냉동 보관한 후 서빙하는 케이크라고 하네요.
(출처 위키피디아)
다른 이름으로 zebra cake 이라고도 한다네요.
얼룩말 무늬처럼 생겼잖아요!
보통은 이런 과일 데코가 올라가지 않지만
생산 기사님이 센스있게 올려주셨네요.
이 과일들은 곧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금방 알려 드릴게요..
띠지를 걷어내었어요.
말끔하죠?
초코 쿠키와 생크림이 겹겹이 쌓인 모습이에요.
예쁘고 신기해요.
단면이에요.
쿠키가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삭바삭해서 예쁘게 잘리지는 않아요.
총평: 비주얼 최강! 하지만 쿠키가 많이 달다. 좀 많이...
다음날이 되면 단 맛이 중화되니 이튿날 먹는 걸 추천.
저는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서 한번에 3조각씩 먹을 정도로 잘 먹는데요,
(특히나 뚜레쥬르 생크림 케이크!)
이건 쿠키가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한 조각 반 먹고 끝냈어요.
(매장에서 나오자마자 사서 먹었거든요)
처음엔 정말 맛있었는데 달아서 그런지 많이는 못 먹겠네요.
덕분에 크랜베리의 상큼함이 단 맛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네요..ㅜㅜ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허나 한번쯤 먹어 볼 만한 케이크인 건 맞습니다.
끝.
+추가
하루 지나니 쿠키가 많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좀 덜해서 먹기에 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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