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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칼파니 [와일드베리 캔디] 후기

StarCatcher 2016. 3. 15. 21:12

옛날엔 사탕 안 좋아했는데

요샌 사탕이 왜그리 땡기는지

뚜레쥬르에서 선물 세트 코너에서 팔고 있는 캔 캔디를 데려왔다.


3500원.


근데 인터넷으로 1750원에 살 수 있음 ㅎ..

역시 사탕은 비싸게 주고 사면 호구.




표지가 정말 예쁘다.


여심 저격!


요새는 디자인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하다.


소장 욕구 자극!

너 내거 해라 쿡...







세 가지 맛이 있어요.

색은 주황. 빨강, 보라인데요...

각각 무슨 맛인지 당최 모르겠..


캐빈디쉬보다 맛이 한참 별로예요..

같은 독일제인데 정말 다르군요!




과일 주스 추출물 0.3%

(빌베리 0.02%, 엘더베리 0.02%, 블랙베리 0.02%,

사과, 오렌지, 살수, 복숭아, 키위, 체리, 블랙베리, 산딸기, 블랙커런트, 레몬, 딸기, 라임)


천연 착향료 0.2%

(산딸기향, 블랙베리향, 빌베리향)



과일 주스 추출물이 총 0.3%인데

베리 세개 0.06%를 뺀 나머지 0.24%가 12개의 과일이고 각각 몇 프로인지도 안 알려주다니 너무해...!


결론적으로 20%만 베리류고 나머진 베리도 아닌데 베리 사탕으로 부르는 셈.

향은 전부 베리류니까 뭐..





사탕이 다 그렇지 뭐 ^^!





              



사진 출처 네이버 쇼핑


좌 캐빈디쉬앤하비

우 칼파니 

표지 디자인 비교샷


캐빈디쉬는 고급스럽지만 다소 무게있고 어두운 느낌의 사진들

칼파니는 원색적이고 튀는 느낌의 사진들


개인적으로 칼파니가 더 식욕과 소유욕을 자극한다!





총평: 캐빈디쉬보다 맛은 별로...

표지 디자인은 압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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