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3단 선반 장 선택-주문-조립-완성까지! 본문
내 방 책장도 꽉 찼고 인테리어 소품 둘 곳을 마련하고 싶어서
선반 장 구매를 결심했어요.
가로 40 X 세로 30 X 높이 110 (cm)
다음과 같은 공간에 들어 갈 선반을 찾아야만 했지요.
세로가 30으로 좁은 편이라 선택지가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좁혀진 선택지.
룸에 [착한 선반장 3단] vs. 이케아 [billy 3단 책장]
착한선반장
-31000원
-베이지 색상
-옆, 뒤 뚫림
-인테리어 용도라 하중 테스트 x
billy 책장
-42000원
-하얀 색상
-옆, 뒤 막힘
-선반 당 최대 하중 14kg
-선반 높이 조절 가능
(둘다 품질 안전 규격 충족)
결국 인테리어 용도에 가까운 착한선반장 선택!!
'룸에' 착한 선반장
제 방에 놓여질 뻔한 이케아 billy 책장
아직 티몬에서 팔고 있네요.
배송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3일 정도?
원래 느지막이 오더라도 잘 기다리는 편.. 후비적
일단 조립 상 맨 밑 바닥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나사 조여 주고요~
옆 기둥 네 개 꽂아 주고
선반 하나 끼워 줍니다.
나사로 끼워줘요.
두번째 선반도 끼워 주고요~
마지막 선반도 끼워줍니다.
드라이버로 수동으로 일일이 씬나게 돌려주었네요.
손바닥에서 불나는 줄~~~
자, 이제 가구를 뒤집어 주면 완성인데요.
그 전에 마지막으로 바닥 찍힘 방지 스티커를 다리 밑바닥에 붙여줍니다.
뒤집으면 이렇게 완성이에요!
깔끔한 마감을 위해 나사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 줍시다.
저 유격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아무리 나사를 돌려도 들어가지 않더이다...
뚜껑 부분이라 상관은 없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하여간 완성이에요!
소품과 책 채워 넣은 사진은 추후에 올릴게요.
완성 시간은 성인 여자 기준 5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수동으로 드라이버 돌리느라요.
조립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차차 채워 넣을 생각하니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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