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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 선곡

가을의 시작 - 주윤하

StarCatcher 2015. 2. 5. 21:54




가을의 시작 - 주윤하


가을의 시작을 내게 알려준 너의 미소가 너무 반가워
고마워 이제부터 차근차근 얘기할거야
이젠 제법 라떼도 어울려
테라스에 너와 자리를 잡고 
잔인한 지난 여름 그 시절을 잊어볼 거야
반가워 너 없인 안됐을 거야
고마워 
너와 함께 이 가을을 시작할거야

그 시절을 지워볼 거야
반가워
나 혼잔 안됐을 거야
고마워 
너와 함께 이 가을을 시작할거야





보통 노래를 들을 때 내 맘에 들고 안 들고가 결정나는 건,

첫째는 멜로디요,

둘째는 연주되는 악기의 소리 혹은 보컬과의 조화다.


그런데 통기타 연주소리는 원체 좋아하다보니

알고 보면 내 재생목록의 반 이상은 통기타 연주곡인 경우가 많다


이 곡도 기타소리랑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지니에서 곧장 구매했다. 

가수 목소리랑도 잘 어울린다.


처음엔 가사가 뭔 말인가 했는데

가을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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