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블랙티 아포가토] 후기

아포가토가 정말 먹고 싶어서 투썸플레이스로 달려갔습니다.

그린티 아포가토와 블랙티 아포가토 중에서

홍차향을 아주 좋아하는 저는 블랙티 아포가토를 시켰답니다.

정가는 6000원입니다.

작고 따뜻한 블랙티 한 잔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오네요.

이 색깔이 실제와 가깝습니다.

와인빛이 돌아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향이 좋습니다.

강한 홍차향이 올라오네요.

투썸 강남삼성타운이 직영점인 것 같은데 맞나요?

영수증 오른쪽 맨 위에 CJ푸드빌 대표이사 (현재 정문목) 이름이 나와있으면 직영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수증 확인해 보니 여기도 직영점이 맞는가 봅니다.

여하튼 직영점이라 그런지 언제나 데코들이 예쁩니다 :D

한번 부은 상태에서 찍은 동영상이라 조금 아쉽네요.

아이스크림이 사르르 녹으며 빨간 홍차가 섞이는 게 정말 예쁘지 않나요!

홍차의 씁쓸함이 단 맛을 잡아주지요.

저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은 상태를 좋아한답니다.

(여러번 느끼지만 투썸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정말 정말 깔끔하게 맛있어요)

곁들인 오렌지는 껍질을 떼고 아이스크림과 버무려 먹으면 상큼하고 맛있어요!

여름에 한번 더 생각날 것 같아요.

그때 또 먹을 거예요.

총평: 씁쓸하고 따뜻한 티와 달달하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환상 케미! 

더많은 영양 정보는 여기로

http://www.twosome.co.kr//menu/detail.asp?f_product_idx=1222&rank=4&c_prt_cate_idx=83&c_prt_cate_idx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