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넘실거리는 바다

시원한 맥주와 따끈한 고로케 본문

일상/잡담

시원한 맥주와 따끈한 고로케

StarCatcher 2016. 2. 6. 23:54

설 연휴에 알바땜에 나홀로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마감을 하고 남은 빵을 이것저것 챙겨오는 김에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가지고 왔다.


가족의 감시 없이 자유로이 마시는맥주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이럴 땐 얼른 독립하고 싶어진다.




기린 이치방과 기네스 흑맥주 모두 처음 마셔 보았다.


기린 이치방은 달달하고

기네스는 풍부한 맛이다. (꼭 흑사탕 맛이 났다)

나같은 꼬꼬마에겐 기린 이치방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고로케는 전자렌지에 30초 데워서 먹으면 정~말 꿀맛



여하간 혼자 보내는 밤은 고독하지만 낭만적이다.


언제 또 이런 날이 올까?


Comments